1)가장 기본은 식장에 늦지 않게 도착을 하셔야 합니다.
신랑신부님께서 식장에 늦게 도착하면, 당연히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분량은 줄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1시 예식이라고 한다면.
저희가 신부대기실 촬영을 예식시작 10~15분전 까지만 촬영을 하니깐
신부대기실 촬영은 12시에 시작해서 12시50분 정도까지 촬영을 하고 본식 장으로 들어가서 본식촬영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신랑신부님 12시 20분에 도착을 했다고 하면, 준비하고 신랑신부 연출컷 촬영과 어머니들 촬영까지 마치면 아마도 12시40분이 됩니다. 그럼 남는 시간 10분에 친구분들 촬영하는 것과 접수대에서 부모님이 하객들 맞이하는 모습을 담아야 하는데, 시간적으로 분량을 확보하기가 어렵습니다.
2)1인 촬영 보다는 2인 촬영으로 하시면 분량이 늘어나니 러닝타임도 늘어납니다.
작가님 한 명은 신부대기실을, 다른 작가님 한 명은 접수대에서 부모님과 신랑의 모습을 촬영하면 1명이 촬영하는 것보다 분량이 늘어납니다.
▶단, 1인2캠의 경우 1인1캠 촬영과 비교해서 러닝타임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3)주례 없는 예식보다는 주례 있는 예식이 더 길게 나옵니다.
4)이벤트가 많을수록 더 길게 나옵니다.
예를 들어, 축가 1곡만 있으시다면 3분정도의 러닝타임이 나오지만 축가가 2곡이라면 당연히 러닝타임도 길어지겠죠!?
그래서 부모님 덕담, 지인의 축사, 축가 등 이벤트가 많을수록 러닝타임이 길어집니다.
▶식중영상을 상영할 때는 대부분 식장이 암전을 하고 상영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어두워서 촬영을 해도 노이즈가 많이 생겨서 편집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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